[글로벌 브리핑] 과잉 수사 항의 주민들, 경찰서 습격

입력 2015.10.12 (23:25) 수정 2015.10.1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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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에선 경찰의 과잉 수사에 항의하는 주민들이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주민 수백 명이 경찰서까지 습격했다죠?

<리포트>

네, 유명 휴양지, 푸껫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경찰서 앞에 성난 주민 300여 명이 모여 돌과 화염병을 던집니다.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순찰차들이 불에 타는 등 청사가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청사 안에 갇힌 경찰관들이 마이크를 대고 주민들을 달래보지만 성난 민심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 마을에 사는 청년 두 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경찰차에 치어 숨진 사건 때문에 촉발됐습니다.

경찰은 마약 사범으로 의심돼 추격을 하던 중 일어난 사고라고 해명했지만 흥분한 주민들은 경찰서를 습격했습니다.

순찰차 등 27대가 불탔고 경찰관 14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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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과잉 수사 항의 주민들, 경찰서 습격
    • 입력 2015-10-12 23:26:36
    • 수정2015-10-13 0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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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에선 경찰의 과잉 수사에 항의하는 주민들이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주민 수백 명이 경찰서까지 습격했다죠?

<리포트>

네, 유명 휴양지, 푸껫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경찰서 앞에 성난 주민 300여 명이 모여 돌과 화염병을 던집니다.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순찰차들이 불에 타는 등 청사가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청사 안에 갇힌 경찰관들이 마이크를 대고 주민들을 달래보지만 성난 민심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 마을에 사는 청년 두 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경찰차에 치어 숨진 사건 때문에 촉발됐습니다.

경찰은 마약 사범으로 의심돼 추격을 하던 중 일어난 사고라고 해명했지만 흥분한 주민들은 경찰서를 습격했습니다.

순찰차 등 27대가 불탔고 경찰관 14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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