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수백 명의 사람이 바닥에 누운 이유는?

입력 2015.10.13 (06:49) 수정 2015.10.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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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자살!

전 세계 각국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랜데요.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의 대성당 광장인데요.

나란히 대열에 맞춰 손에 손을 잡은 수백 명의 사람들!

이내 광장 한가운데로 걸어 나오더니, 차가운 대리석 바닥에 일제히 드러눕기 시작합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뜻밖의 상황은 자국의 높은 자살률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리투아니아의 한 배우가 5백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마련한 '플래시몹' 행사입니다.

리투아니아는 인구 10만 명당 28.2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유럽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라고 하는데요.

의미심장한 퍼포먼스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 참가자들!

그 모습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 마음속에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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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수백 명의 사람이 바닥에 누운 이유는?
    • 입력 2015-10-13 06:48:59
    • 수정2015-10-13 07:24:3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자살!

전 세계 각국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랜데요.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의 대성당 광장인데요.

나란히 대열에 맞춰 손에 손을 잡은 수백 명의 사람들!

이내 광장 한가운데로 걸어 나오더니, 차가운 대리석 바닥에 일제히 드러눕기 시작합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뜻밖의 상황은 자국의 높은 자살률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리투아니아의 한 배우가 5백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마련한 '플래시몹' 행사입니다.

리투아니아는 인구 10만 명당 28.2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유럽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라고 하는데요.

의미심장한 퍼포먼스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 참가자들!

그 모습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 마음속에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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