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전국 대체로 맑아

오늘도 맑은 하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이 시각과 하늘 풍경이 비슷한데요, 어제는 찬 기운이 감돌았지만, 오늘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은 7.8도까지 떨어졌지만, 오늘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을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상태입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춘천 21도, 대전과 광주 22도, 대구 부산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가능성이 있어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날씨가 맑아 등산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올해는 단풍 절정이 조금 일찍 찾아오겠습니다.

그동안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한 날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설악산은 이번 주말 , 지리산은 다음 주 중에 단풍 절정기에 들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