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연쇄 성폭행범으로 묘사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유명 정치 컨설턴트인 로저 스톤과 로버트 모로는 '클린턴 부부의 여성들과의 전쟁'이라는 책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하던 1969년 당시 캠퍼스 주변 주점에서 19세 여성을 성폭행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1978년에는 아칸소 주지사 출마 선거 캠프의 자원봉사자였던 후아니타 브로아드릭이라는 여성도 성폭행했다는 주장도 담았습니다.
저자들은 또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서는 남편의 여성편력에 대한 분풀이로 남편을 상습으로 폭행했다고 썼습니다.
민주당 경선 주자들의 첫 TV토론이 열리는 날에 맞춰 출간된 책이 '이메일 스캔들'로 위기에 처한 클린턴 전 장관에게 또 다른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명 정치 컨설턴트인 로저 스톤과 로버트 모로는 '클린턴 부부의 여성들과의 전쟁'이라는 책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하던 1969년 당시 캠퍼스 주변 주점에서 19세 여성을 성폭행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1978년에는 아칸소 주지사 출마 선거 캠프의 자원봉사자였던 후아니타 브로아드릭이라는 여성도 성폭행했다는 주장도 담았습니다.
저자들은 또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서는 남편의 여성편력에 대한 분풀이로 남편을 상습으로 폭행했다고 썼습니다.
민주당 경선 주자들의 첫 TV토론이 열리는 날에 맞춰 출간된 책이 '이메일 스캔들'로 위기에 처한 클린턴 전 장관에게 또 다른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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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클린턴은 성폭행범” 주장 책 출간…힐러리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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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4 00:46:01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연쇄 성폭행범으로 묘사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유명 정치 컨설턴트인 로저 스톤과 로버트 모로는 '클린턴 부부의 여성들과의 전쟁'이라는 책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하던 1969년 당시 캠퍼스 주변 주점에서 19세 여성을 성폭행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1978년에는 아칸소 주지사 출마 선거 캠프의 자원봉사자였던 후아니타 브로아드릭이라는 여성도 성폭행했다는 주장도 담았습니다.
저자들은 또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서는 남편의 여성편력에 대한 분풀이로 남편을 상습으로 폭행했다고 썼습니다.
민주당 경선 주자들의 첫 TV토론이 열리는 날에 맞춰 출간된 책이 '이메일 스캔들'로 위기에 처한 클린턴 전 장관에게 또 다른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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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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