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뉴스] ‘2달새 1억 상승’ 어디 아파트가?

박근혜 정부는 출범 초부터 부동산 관련 세금을 깎고 정책 자금을 지원하는 등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등 부동산 대출 규제를 대폭 완화했는데요.

이처럼 지금은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각종 대책이 나오지만, 12년 전 오늘의 상황은 정반대였습니다. 두 달 사이 아파트값이 1억 원이나 오른 곳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가파르게 오르는 집값 때문에 고민하던 정부는 12곳을 투기 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해당 지역에서 집을 팔 때는 실제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양도 소득세를 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제한적이지만 주택 거래 허가제 카드를 만지작거렸는데요.

2003년 오늘 새롭게 투기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어디일까요? 그때 그 뉴스로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