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사이버사 조사관 실수로 보안 프로그램 유출
입력 2015.10.14 (09:28)
수정 2015.10.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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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조사관이 북한으로부터 해킹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메일을 조사하다가 악성코드에 감염됐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사이버사령부 소속 조사관이 해킹이 의심되는 국방부 산하 한 연구기관 연구원의 이메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PC가 감염돼 보안 점검 프로그램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조사관은 악성코드 차단 프로그램을 구동하고 이메일을 열어야 했지만 부주의로 차단 프로그램을 구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악성코드 감염으로 사이버사가 해킹된 것은 아니고, 조사관 PC에도 기밀 문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사이버사령부 소속 조사관이 해킹이 의심되는 국방부 산하 한 연구기관 연구원의 이메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PC가 감염돼 보안 점검 프로그램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조사관은 악성코드 차단 프로그램을 구동하고 이메일을 열어야 했지만 부주의로 차단 프로그램을 구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악성코드 감염으로 사이버사가 해킹된 것은 아니고, 조사관 PC에도 기밀 문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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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사이버사 조사관 실수로 보안 프로그램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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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4 09:28:09
- 수정2015-10-14 11:04:56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조사관이 북한으로부터 해킹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메일을 조사하다가 악성코드에 감염됐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사이버사령부 소속 조사관이 해킹이 의심되는 국방부 산하 한 연구기관 연구원의 이메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PC가 감염돼 보안 점검 프로그램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조사관은 악성코드 차단 프로그램을 구동하고 이메일을 열어야 했지만 부주의로 차단 프로그램을 구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악성코드 감염으로 사이버사가 해킹된 것은 아니고, 조사관 PC에도 기밀 문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사이버사령부 소속 조사관이 해킹이 의심되는 국방부 산하 한 연구기관 연구원의 이메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PC가 감염돼 보안 점검 프로그램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조사관은 악성코드 차단 프로그램을 구동하고 이메일을 열어야 했지만 부주의로 차단 프로그램을 구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악성코드 감염으로 사이버사가 해킹된 것은 아니고, 조사관 PC에도 기밀 문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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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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