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를 연결해 통일 희망을 전하겠다는 뜻을 담은 '통일로 가는 플랫폼' 개장식이 오늘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에서 열렸습니다.
경의선 최북단 역이자 민통선 안에 있는 도라산역에서 열린 행사에는 요하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도라산역 1번 승강장 남쪽에 만들어진 '통일 플랫폼'에는, 지난 2007년부터 1년 동안 개성공단을 오가며 물류 수송을 했던 화물화차와,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 일부도 전시됐습니다.
경의선 최북단 역이자 민통선 안에 있는 도라산역에서 열린 행사에는 요하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도라산역 1번 승강장 남쪽에 만들어진 '통일 플랫폼'에는, 지난 2007년부터 1년 동안 개성공단을 오가며 물류 수송을 했던 화물화차와,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 일부도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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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염원의 꽃…도라산역 ‘통일 플랫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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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4 13:46:23
남북 철도를 연결해 통일 희망을 전하겠다는 뜻을 담은 '통일로 가는 플랫폼' 개장식이 오늘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에서 열렸습니다.
경의선 최북단 역이자 민통선 안에 있는 도라산역에서 열린 행사에는 요하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도라산역 1번 승강장 남쪽에 만들어진 '통일 플랫폼'에는, 지난 2007년부터 1년 동안 개성공단을 오가며 물류 수송을 했던 화물화차와,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 일부도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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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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