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전화를 걸어 소방차와 경찰차가 출동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오전 0시 15분쯤 광진구의 한 특급호텔 객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119에 전화를 걸어 서울 국세청에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해 경찰과 소방 당국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47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위치추적 끝에 정 씨가 호텔에 투숙 중이란 것을 확인하고 객실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랫 동안 조현병으로 치료를 받아온 정 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정 씨를 조사한 뒤 정신병원에 입원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오전 0시 15분쯤 광진구의 한 특급호텔 객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119에 전화를 걸어 서울 국세청에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해 경찰과 소방 당국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47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위치추적 끝에 정 씨가 호텔에 투숙 중이란 것을 확인하고 객실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랫 동안 조현병으로 치료를 받아온 정 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정 씨를 조사한 뒤 정신병원에 입원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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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에 불 지르겠다” 협박 전화 건 4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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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4 13:52:46
국세청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전화를 걸어 소방차와 경찰차가 출동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오전 0시 15분쯤 광진구의 한 특급호텔 객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119에 전화를 걸어 서울 국세청에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해 경찰과 소방 당국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47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위치추적 끝에 정 씨가 호텔에 투숙 중이란 것을 확인하고 객실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랫 동안 조현병으로 치료를 받아온 정 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정 씨를 조사한 뒤 정신병원에 입원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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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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