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예루살렘에서 폭력 사태 발생 시 아랍인 주거 지역을 봉쇄하고 통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예루살렘 포스트 등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안보 내각회의를 주재한 끝에 이같은 권한을 경찰에 부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또 예루살렘 곳곳의 대중교통 시설에 보안 병력을 배치하고 팔레스타인 공격자들의 가옥을 철거할 때 군사 장비를 동원하는 안건도 승인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우리를 해치려고 손을 든 누구라도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들어 양측의 충돌로 팔레스타인 측에서는 30명이 목숨을 잃었고 팔레스타인인의 흉기 공격 등으로 이스라엘인이 최소 8명 숨졌습니다.
예루살렘 포스트 등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안보 내각회의를 주재한 끝에 이같은 권한을 경찰에 부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또 예루살렘 곳곳의 대중교통 시설에 보안 병력을 배치하고 팔레스타인 공격자들의 가옥을 철거할 때 군사 장비를 동원하는 안건도 승인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우리를 해치려고 손을 든 누구라도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들어 양측의 충돌로 팔레스타인 측에서는 30명이 목숨을 잃었고 팔레스타인인의 흉기 공격 등으로 이스라엘인이 최소 8명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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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예루살렘 아랍지역 봉쇄·통행 금지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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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4 18:15:09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에서 폭력 사태 발생 시 아랍인 주거 지역을 봉쇄하고 통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예루살렘 포스트 등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안보 내각회의를 주재한 끝에 이같은 권한을 경찰에 부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또 예루살렘 곳곳의 대중교통 시설에 보안 병력을 배치하고 팔레스타인 공격자들의 가옥을 철거할 때 군사 장비를 동원하는 안건도 승인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우리를 해치려고 손을 든 누구라도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들어 양측의 충돌로 팔레스타인 측에서는 30명이 목숨을 잃었고 팔레스타인인의 흉기 공격 등으로 이스라엘인이 최소 8명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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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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