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미동맹 역동적 진화…우주·첨단산업 협력”
입력 2015.10.15 (12:02)
수정 2015.10.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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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와 우호의 밤 행사에서 한미 동맹의 역동적 진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나사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 협력 확대를 당부하고 우주비행사로부터 환영메시지도 받았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전쟁으로 시작된 한미 우정이 자유 민주주의를 회생시키는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미 동맹을 더욱 튼튼하게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일류국가로 만들어 여러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겠습니다"
미국 외교정책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동맹은 역동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통일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미 동맹이 그려가는 미래 비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반도 통일입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미 항공우주국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첨단 우주 시설들을 시찰하고 우주 분야 협력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스콧 켈리(우주인) : "지구에서 400Km 상공의 궤도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고다드 우주센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미 첨단파트너십 포럼에서는 제조업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우주와 에너지신산업 등 첨단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을 방문해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재확인할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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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한미동맹 역동적 진화…우주·첨단산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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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5 12:04:52
- 수정2015-10-16 00:21:45
<앵커 멘트>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와 우호의 밤 행사에서 한미 동맹의 역동적 진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나사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 협력 확대를 당부하고 우주비행사로부터 환영메시지도 받았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전쟁으로 시작된 한미 우정이 자유 민주주의를 회생시키는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미 동맹을 더욱 튼튼하게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일류국가로 만들어 여러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겠습니다"
미국 외교정책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동맹은 역동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통일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미 동맹이 그려가는 미래 비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반도 통일입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미 항공우주국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첨단 우주 시설들을 시찰하고 우주 분야 협력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스콧 켈리(우주인) : "지구에서 400Km 상공의 궤도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고다드 우주센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미 첨단파트너십 포럼에서는 제조업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우주와 에너지신산업 등 첨단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을 방문해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재확인할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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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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