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대신 간호사가 환자의 간병을 전담하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시행하는 병원이 올해 말까지 100곳으로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간호·간병제도 특위 2차 회의에서 현재 80곳인 포괄간호서비스 지정 병원을 올해 말까지 100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복지부는 포괄간호서비스의 하루 평균 간병비는 만 2천원으로, 간병인을 쓸 때 드는 비용인 8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메르스 사태 당시 후진적인 간병 문화가 신종 감염병을 급속히 확산시켰다고 보고, 포괄간호서비스 전면 도입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간호·간병제도 특위 2차 회의에서 현재 80곳인 포괄간호서비스 지정 병원을 올해 말까지 100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복지부는 포괄간호서비스의 하루 평균 간병비는 만 2천원으로, 간병인을 쓸 때 드는 비용인 8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메르스 사태 당시 후진적인 간병 문화가 신종 감염병을 급속히 확산시켰다고 보고, 포괄간호서비스 전면 도입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보호자 필요없는 포괄간호병원 연내 100개로 확대
-
- 입력 2015-10-16 16:41:00
보호자 대신 간호사가 환자의 간병을 전담하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시행하는 병원이 올해 말까지 100곳으로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간호·간병제도 특위 2차 회의에서 현재 80곳인 포괄간호서비스 지정 병원을 올해 말까지 100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복지부는 포괄간호서비스의 하루 평균 간병비는 만 2천원으로, 간병인을 쓸 때 드는 비용인 8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메르스 사태 당시 후진적인 간병 문화가 신종 감염병을 급속히 확산시켰다고 보고, 포괄간호서비스 전면 도입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
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정성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