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수린, 한달 전 건강문제로 교체”
입력 2015.10.16 (18:37)
수정 2015.10.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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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적십자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강수린에서 리충복으로 교체된 배경에는 강 씨의 건강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합동법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강 전 위원장 교체 배경에 대해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강 씨가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 달 전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측이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 관계자는 또, 강 전 위원장이 조선불교도연맹 위원장 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적십자회 위원장을 리충복으로 교체했다고 남측에 통보해 왔습니다.
어제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합동법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강 전 위원장 교체 배경에 대해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강 씨가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 달 전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측이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 관계자는 또, 강 전 위원장이 조선불교도연맹 위원장 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적십자회 위원장을 리충복으로 교체했다고 남측에 통보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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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강수린, 한달 전 건강문제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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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6 18:37:17
- 수정2015-10-16 22:14:40
최근 북한적십자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강수린에서 리충복으로 교체된 배경에는 강 씨의 건강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합동법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강 전 위원장 교체 배경에 대해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강 씨가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 달 전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측이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 관계자는 또, 강 전 위원장이 조선불교도연맹 위원장 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적십자회 위원장을 리충복으로 교체했다고 남측에 통보해 왔습니다.
어제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합동법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강 전 위원장 교체 배경에 대해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강 씨가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 달 전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측이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 관계자는 또, 강 전 위원장이 조선불교도연맹 위원장 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적십자회 위원장을 리충복으로 교체했다고 남측에 통보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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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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