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김만복 前 국정원장 “회고록 판매 19일부터 중단” 외

입력 2015.10.16 (21:42) 수정 2015.10.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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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회고록을 판매하지 말라는 국정원의 요구를 일단 받아들였습니다.

김 전 원장은 오는 19일 정오부터 별도 허가를 받을 때까지 책 판매를 중단하고 수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정 질의 중 실신 최문순 도지사, 공식 사과

지난 14일 도정질의 도중 쓰러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민과 강원도의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 지사는 도정 질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은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여중생 임신시킨 40대 남성 무죄 확정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이 선고된 40대 남성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강요 때문에 접견 서신 등을 작성했다는 피해자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접견 녹취록을 확인한 결과 단순 강요로 보기에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마포나루터에 황포돛배 입항…새우젓 장터 열려

서울 마포구는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월드컵공원 일대에서 각종 젓갈류를 싸게 살 수 있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우젓을 실은 황포돛배 3척이 입항해 하역하고 사또가 젓갈의 품질을 검수하는 등 마포나루의 번창했던 옛 시절의 모습이 재현됩니다.

평화와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 열려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독교 기도대성회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6만 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한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을 국제개발NGO단체인 '굿피플'에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난치병 어린이와 난임 부부,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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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김만복 前 국정원장 “회고록 판매 19일부터 중단” 외
    • 입력 2015-10-16 21:43:35
    • 수정2015-10-16 22: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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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회고록을 판매하지 말라는 국정원의 요구를 일단 받아들였습니다.

김 전 원장은 오는 19일 정오부터 별도 허가를 받을 때까지 책 판매를 중단하고 수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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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한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을 국제개발NGO단체인 '굿피플'에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난치병 어린이와 난임 부부,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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