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혜 거래 의혹’ NH개발 협력업체 2곳 압수물 분석

입력 2015.10.17 (01:04) 수정 2015.10.17 (0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NH개발과 거래하는 인테리어 업체 S사와 옥외광고물업체 H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어제 두 업체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NH개발과 맺은 하도급 계약서와 거래내역서,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NH개발과 이들 업체의 사이에 수상한 자금 흐름은 없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검찰은 두 업체가 NH개발이 발주한 사업을 집중 수주하면서 성장한 만큼 농협 윗선에서 일감을 몰아주고 대가를 챙겼는지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특혜 거래 의혹’ NH개발 협력업체 2곳 압수물 분석
    • 입력 2015-10-17 01:04:49
    • 수정2015-10-17 08:19:12
    사회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NH개발과 거래하는 인테리어 업체 S사와 옥외광고물업체 H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어제 두 업체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NH개발과 맺은 하도급 계약서와 거래내역서,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NH개발과 이들 업체의 사이에 수상한 자금 흐름은 없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검찰은 두 업체가 NH개발이 발주한 사업을 집중 수주하면서 성장한 만큼 농협 윗선에서 일감을 몰아주고 대가를 챙겼는지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