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서 지구촌 축제 오늘부터 이틀간 열려

입력 2015.10.1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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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문화거리 등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이태원에서 세계 각 국의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천 명이 참여하는 지구촌 퍼레이드에서는 세계 민속의상을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와 재앙을 막고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줄다리기, 도심 속 과거시험 재현 행사 등이 펼쳐집니다.

또 지구촌 최대 현안인 국제 난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난민인권센터' 부스가 마련돼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난민 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됩니다.

이번 축제는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역대로 일부와 보광로 일부까지 1킬로미터 구간에서 진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차량이 전면 통제돼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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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서 지구촌 축제 오늘부터 이틀간 열려
    • 입력 2015-10-17 06:17:22
    사회
세계 음식문화거리 등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이태원에서 세계 각 국의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천 명이 참여하는 지구촌 퍼레이드에서는 세계 민속의상을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와 재앙을 막고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줄다리기, 도심 속 과거시험 재현 행사 등이 펼쳐집니다. 또 지구촌 최대 현안인 국제 난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난민인권센터' 부스가 마련돼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난민 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됩니다. 이번 축제는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역대로 일부와 보광로 일부까지 1킬로미터 구간에서 진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차량이 전면 통제돼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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