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폭스바겐코리아 “에어백 결함 2만 7천여 대 리콜” 외

입력 2015.10.17 (21:25) 수정 2015.10.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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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에어백 관련 결함을 이유로 7개 차종 2만 7천여 대의 리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차량들은 2010년에서 2014년식 모델들로 에어백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이 끊어져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메르스 백신·치료제 개발 협력키로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메르스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 국립보건연구원과 미국 국립보건원이 '한미 메르스 연구 협력의향서'에 서명함에 따라 공동 개발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 ‘환전 실수’로 10배 받고 안 돌려준 50대 집행유예 선고

은행원의 실수로 10배로 잘못 환전받은 돈을 은행에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0 단독은 한화 4백여 만 원을 싱가포르화 6천 달러로 바꿔 달라고 했다가 6만 달러로 잘못 환전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타이완 여당, 총통 선거 후보 교체…여성 맞대결 무산

타이완 총통 선거를 석 달 앞두고 집권 국민당이 '훙슈주' 입법원 부원장의 후보 지명을 철회하고 새 후보로 '주리룬' 현 주석을 추대해 사상 첫 여성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훙슈주' 전 후보는 지지율이 20% 대에 그치면서 40% 대 지지율인 야당 민진당의 여성 후보 '차이잉원'에 크게 뒤져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미국 사라질 위기 직업에 ‘우편집배원·검침원·농부’ 등 꼽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미국 노동통계국의 전망을 토대로 선정된 미국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10대 직업을 소개했습니다.

최대 위기를 겪을 직업은 우편집배원으로 28%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고, 검침원과 농부, 신문기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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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10-17 2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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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에어백 관련 결함을 이유로 7개 차종 2만 7천여 대의 리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차량들은 2010년에서 2014년식 모델들로 에어백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이 끊어져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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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위기를 겪을 직업은 우편집배원으로 28%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고, 검침원과 농부, 신문기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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