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중동의 화약고’ 유혈 충돌 현장을 가다
입력 2015.10.19 (07:29)
수정 2015.10.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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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동의 화약고라 불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의 유혈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갈등의 진원지인 예루살렘 곳곳은 군 병력까지 배치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현지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동예루살렘.
하늘에 정찰용 감시 카메라가 떠있고, 중무장한 이스라엘 군 병력이 투입돼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마다 팔레스타인 측의 차량 테러에 대비해 방지턱이 세워져 있습니다.
<녹취> 레아(이스라엘인) :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팔레스타인은 좋지 않습니다. 그들은 일자리도 없습니다."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성지로 이번 유혈 사태의 진원지인 알 아크사 사원은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신변 안전을 위해 총기를 소지한 이스라엘인들도 눈에 띕니다.
이달 초부터 본격화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피의 보복전'은 아직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달 들어 유대인을 노린 팔레스타인 측의 보복 공격은 20여 차례, 이스라엘인 8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흉기를 휘두르다 사살되거나 시위 도중 강경 진압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40명이 넘습니다.
<녹취> 팔레스타인 시위대 : "팔레스타인의 잃어버린 권리에 대해 침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전 세계에 보여 주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며 3차 인티파다, 반 이스라엘 봉기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중동의 화약고라 불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의 유혈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갈등의 진원지인 예루살렘 곳곳은 군 병력까지 배치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현지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동예루살렘.
하늘에 정찰용 감시 카메라가 떠있고, 중무장한 이스라엘 군 병력이 투입돼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마다 팔레스타인 측의 차량 테러에 대비해 방지턱이 세워져 있습니다.
<녹취> 레아(이스라엘인) :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팔레스타인은 좋지 않습니다. 그들은 일자리도 없습니다."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성지로 이번 유혈 사태의 진원지인 알 아크사 사원은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신변 안전을 위해 총기를 소지한 이스라엘인들도 눈에 띕니다.
이달 초부터 본격화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피의 보복전'은 아직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달 들어 유대인을 노린 팔레스타인 측의 보복 공격은 20여 차례, 이스라엘인 8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흉기를 휘두르다 사살되거나 시위 도중 강경 진압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40명이 넘습니다.
<녹취> 팔레스타인 시위대 : "팔레스타인의 잃어버린 권리에 대해 침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전 세계에 보여 주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며 3차 인티파다, 반 이스라엘 봉기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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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9 07:31:06
- 수정2015-10-19 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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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화약고라 불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의 유혈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갈등의 진원지인 예루살렘 곳곳은 군 병력까지 배치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현지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동예루살렘.
하늘에 정찰용 감시 카메라가 떠있고, 중무장한 이스라엘 군 병력이 투입돼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마다 팔레스타인 측의 차량 테러에 대비해 방지턱이 세워져 있습니다.
<녹취> 레아(이스라엘인) :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팔레스타인은 좋지 않습니다. 그들은 일자리도 없습니다."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성지로 이번 유혈 사태의 진원지인 알 아크사 사원은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신변 안전을 위해 총기를 소지한 이스라엘인들도 눈에 띕니다.
이달 초부터 본격화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피의 보복전'은 아직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달 들어 유대인을 노린 팔레스타인 측의 보복 공격은 20여 차례, 이스라엘인 8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흉기를 휘두르다 사살되거나 시위 도중 강경 진압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40명이 넘습니다.
<녹취> 팔레스타인 시위대 : "팔레스타인의 잃어버린 권리에 대해 침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전 세계에 보여 주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며 3차 인티파다, 반 이스라엘 봉기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중동의 화약고라 불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의 유혈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갈등의 진원지인 예루살렘 곳곳은 군 병력까지 배치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현지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동예루살렘.
하늘에 정찰용 감시 카메라가 떠있고, 중무장한 이스라엘 군 병력이 투입돼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마다 팔레스타인 측의 차량 테러에 대비해 방지턱이 세워져 있습니다.
<녹취> 레아(이스라엘인) :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팔레스타인은 좋지 않습니다. 그들은 일자리도 없습니다."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성지로 이번 유혈 사태의 진원지인 알 아크사 사원은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신변 안전을 위해 총기를 소지한 이스라엘인들도 눈에 띕니다.
이달 초부터 본격화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피의 보복전'은 아직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달 들어 유대인을 노린 팔레스타인 측의 보복 공격은 20여 차례, 이스라엘인 8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흉기를 휘두르다 사살되거나 시위 도중 강경 진압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40명이 넘습니다.
<녹취> 팔레스타인 시위대 : "팔레스타인의 잃어버린 권리에 대해 침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전 세계에 보여 주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며 3차 인티파다, 반 이스라엘 봉기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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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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