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콜롬비아 경비행기 추락…5명 사망
입력 2015.10.20 (07:27)
수정 2015.10.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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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시내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5명이 숨졌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최근 석 달 동안 경비행기 석 대가 추락했습니다.
보도에 박영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보고타 시내 주택가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한 제과점에 갑자기 경비행기가 추락한 겁니다.
건물에 부딪힌 경비행기는 형체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프리에토(목격자) : "제과점이 불길에 휩싸여 타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자동차가 충돌한 줄 알았는데 누군가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말했어요."
이 사고로 경비행기 조종사와 탑승객 3명이 숨졌습니다.
또 제과점에 있던 고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12살 소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아얄라(소방관) : "5명이 숨지고 6명이 보고타 시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7명은 경상입니다."
콜롬비아 항공 당국은 사고기가 엘도라도 공항을 이륙한 지 3분 만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최근 들어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카지카 지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했고, 지난달에도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 떨어져 3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시내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5명이 숨졌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최근 석 달 동안 경비행기 석 대가 추락했습니다.
보도에 박영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보고타 시내 주택가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한 제과점에 갑자기 경비행기가 추락한 겁니다.
건물에 부딪힌 경비행기는 형체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프리에토(목격자) : "제과점이 불길에 휩싸여 타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자동차가 충돌한 줄 알았는데 누군가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말했어요."
이 사고로 경비행기 조종사와 탑승객 3명이 숨졌습니다.
또 제과점에 있던 고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12살 소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아얄라(소방관) : "5명이 숨지고 6명이 보고타 시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7명은 경상입니다."
콜롬비아 항공 당국은 사고기가 엘도라도 공항을 이륙한 지 3분 만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최근 들어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카지카 지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했고, 지난달에도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 떨어져 3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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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콜롬비아 경비행기 추락…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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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0 07:28:45
- 수정2015-10-20 08:27:36
<앵커 멘트>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시내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5명이 숨졌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최근 석 달 동안 경비행기 석 대가 추락했습니다.
보도에 박영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보고타 시내 주택가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한 제과점에 갑자기 경비행기가 추락한 겁니다.
건물에 부딪힌 경비행기는 형체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프리에토(목격자) : "제과점이 불길에 휩싸여 타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자동차가 충돌한 줄 알았는데 누군가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말했어요."
이 사고로 경비행기 조종사와 탑승객 3명이 숨졌습니다.
또 제과점에 있던 고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12살 소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아얄라(소방관) : "5명이 숨지고 6명이 보고타 시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7명은 경상입니다."
콜롬비아 항공 당국은 사고기가 엘도라도 공항을 이륙한 지 3분 만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최근 들어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카지카 지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했고, 지난달에도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 떨어져 3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시내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5명이 숨졌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최근 석 달 동안 경비행기 석 대가 추락했습니다.
보도에 박영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보고타 시내 주택가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한 제과점에 갑자기 경비행기가 추락한 겁니다.
건물에 부딪힌 경비행기는 형체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프리에토(목격자) : "제과점이 불길에 휩싸여 타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자동차가 충돌한 줄 알았는데 누군가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말했어요."
이 사고로 경비행기 조종사와 탑승객 3명이 숨졌습니다.
또 제과점에 있던 고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12살 소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아얄라(소방관) : "5명이 숨지고 6명이 보고타 시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7명은 경상입니다."
콜롬비아 항공 당국은 사고기가 엘도라도 공항을 이륙한 지 3분 만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최근 들어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카지카 지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했고, 지난달에도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 떨어져 3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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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기자 pyk09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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