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장관회의…박 대통령 “혁신으로 미래 창조”

입력 2015.10.20 (21:16) 수정 2015.10.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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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과학기술 분야의 정상회의로 불리는 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가 대전에서 개막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1년 만에 열리는 OECD 세계 과학기술 장관회의가 대전에서 개막됐습니다.

OECD 본부 소재지인 파리가 아닌 곳에서 열린 건 처음입니다.

앞으로 10년 간 국제 과학기술 혁신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회의의 주제는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 창조'.

박근혜 대통령은 세계 경제 침체를 극복하려면 과학기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창조경제를 소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창조경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역동성과 확신성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박 대통평은 고령화, 기후변화, 신종 감염병 등 인류과 직면한 난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아세안 국가들을 초청해 OECD 회원국들과 과학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참가국들은 내일 과학기술 혁신과 창조경제 비전을 담은 '대전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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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 장관회의…박 대통령 “혁신으로 미래 창조”
    • 입력 2015-10-20 21:17:26
    • 수정2015-10-20 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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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과학기술 분야의 정상회의로 불리는 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가 대전에서 개막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1년 만에 열리는 OECD 세계 과학기술 장관회의가 대전에서 개막됐습니다.

OECD 본부 소재지인 파리가 아닌 곳에서 열린 건 처음입니다.

앞으로 10년 간 국제 과학기술 혁신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회의의 주제는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 창조'.

박근혜 대통령은 세계 경제 침체를 극복하려면 과학기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창조경제를 소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창조경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역동성과 확신성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박 대통평은 고령화, 기후변화, 신종 감염병 등 인류과 직면한 난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아세안 국가들을 초청해 OECD 회원국들과 과학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참가국들은 내일 과학기술 혁신과 창조경제 비전을 담은 '대전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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