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토론토, 타선 부활…캔자스시티 제압

입력 2015.10.20 (21:53) 수정 2015.10.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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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2연패로 위기에 몰렸던 토론토가 침묵했던 타선이 살아나며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툴루위츠키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석 점 홈런을 쳐냅니다.

툴루위츠키의 홈런을 시작으로 두 경기 동안 잠잠했던 토론토 타선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홈런 3개 포함 11점을 뽑아내며 캔자스시티 마운드를 난타했습니다.

2연패로 위기에 빠졌던 토론토는 타선의 도움으로 1승을 거둬 반격의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2이닝 8실점을 기록한 캔자스시티 선발 쿠에토는 상대 관중의 조롱까지 받으며 교체돼 체면을 구겼습니다.

후반 11분, 1대 0으로 끌려가던 팀을 구하기 위해 교체 투입된 기성용.

폭발적인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패스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고, 스완지시티는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습니다.

드리블 중이던 선수가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넘어집니다.

수비수가 부상당한 선수를 일으켜보지만 되려 고통만 줬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들것을 나르던 안전요원까지 넘어져, 고통의 순간이 계속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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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토론토, 타선 부활…캔자스시티 제압
    • 입력 2015-10-20 22:04:58
    • 수정2015-10-20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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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2연패로 위기에 몰렸던 토론토가 침묵했던 타선이 살아나며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툴루위츠키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석 점 홈런을 쳐냅니다.

툴루위츠키의 홈런을 시작으로 두 경기 동안 잠잠했던 토론토 타선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홈런 3개 포함 11점을 뽑아내며 캔자스시티 마운드를 난타했습니다.

2연패로 위기에 빠졌던 토론토는 타선의 도움으로 1승을 거둬 반격의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2이닝 8실점을 기록한 캔자스시티 선발 쿠에토는 상대 관중의 조롱까지 받으며 교체돼 체면을 구겼습니다.

후반 11분, 1대 0으로 끌려가던 팀을 구하기 위해 교체 투입된 기성용.

폭발적인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패스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고, 스완지시티는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습니다.

드리블 중이던 선수가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넘어집니다.

수비수가 부상당한 선수를 일으켜보지만 되려 고통만 줬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들것을 나르던 안전요원까지 넘어져, 고통의 순간이 계속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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