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이산가족 상봉단 작별 상봉…오늘 귀환
입력 2015.10.22 (09:29)
수정 2015.10.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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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강산에서 진행된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1차 상봉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환합니다.
또다시 기약없는 이별, 작별상봉 현장 분위기 알아봅니다.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사무소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윤섭 기자! 이산가족들, 작별상봉행사가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마지막 일정 작별상봉.
공식 일정은 조금 전 9시 반부터 시작인데, 현지에 내린 비와 쌀쌀해진 날씨가 변수긴 하지만, 그동안 행사 진행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이미 작별상봉 행사가 시작됐을 걸로 예상됩니다.
이후 우리측 이산가족 389명은 금강산 온정각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오후 1시 20분 쯤 귀환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갈 때처럼 대형버스 16대에 나눠타고 이곳 고성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입경 절차를 거친 뒤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여전히 가족들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갈 때 구급차를 이용했던 염진례 할머니가 어제 단체상봉에 불참하기도 했는데, 고령의 이산가족들 일부의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에 의료진들은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봉단이 귀환하게 되면 2박 3일 동안 6차례에 걸친 12시간의 짧은 만남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이어 모레부터는 우리측 90 가족, 255명이 북녘의 가족을 찾는 방식으로, 2차 상봉행사가 시작됩니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내일 속초 한화리조트에 집결하구요, 하룻밤을 보낸 뒤 방북길에 오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고성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금강산에서 진행된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1차 상봉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환합니다.
또다시 기약없는 이별, 작별상봉 현장 분위기 알아봅니다.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사무소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윤섭 기자! 이산가족들, 작별상봉행사가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마지막 일정 작별상봉.
공식 일정은 조금 전 9시 반부터 시작인데, 현지에 내린 비와 쌀쌀해진 날씨가 변수긴 하지만, 그동안 행사 진행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이미 작별상봉 행사가 시작됐을 걸로 예상됩니다.
이후 우리측 이산가족 389명은 금강산 온정각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오후 1시 20분 쯤 귀환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갈 때처럼 대형버스 16대에 나눠타고 이곳 고성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입경 절차를 거친 뒤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여전히 가족들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갈 때 구급차를 이용했던 염진례 할머니가 어제 단체상봉에 불참하기도 했는데, 고령의 이산가족들 일부의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에 의료진들은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봉단이 귀환하게 되면 2박 3일 동안 6차례에 걸친 12시간의 짧은 만남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이어 모레부터는 우리측 90 가족, 255명이 북녘의 가족을 찾는 방식으로, 2차 상봉행사가 시작됩니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내일 속초 한화리조트에 집결하구요, 하룻밤을 보낸 뒤 방북길에 오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고성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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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이산가족 상봉단 작별 상봉…오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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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0-22 0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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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서 진행된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1차 상봉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환합니다.
또다시 기약없는 이별, 작별상봉 현장 분위기 알아봅니다.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사무소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윤섭 기자! 이산가족들, 작별상봉행사가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마지막 일정 작별상봉.
공식 일정은 조금 전 9시 반부터 시작인데, 현지에 내린 비와 쌀쌀해진 날씨가 변수긴 하지만, 그동안 행사 진행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이미 작별상봉 행사가 시작됐을 걸로 예상됩니다.
이후 우리측 이산가족 389명은 금강산 온정각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오후 1시 20분 쯤 귀환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갈 때처럼 대형버스 16대에 나눠타고 이곳 고성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입경 절차를 거친 뒤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여전히 가족들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갈 때 구급차를 이용했던 염진례 할머니가 어제 단체상봉에 불참하기도 했는데, 고령의 이산가족들 일부의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에 의료진들은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봉단이 귀환하게 되면 2박 3일 동안 6차례에 걸친 12시간의 짧은 만남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이어 모레부터는 우리측 90 가족, 255명이 북녘의 가족을 찾는 방식으로, 2차 상봉행사가 시작됩니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내일 속초 한화리조트에 집결하구요, 하룻밤을 보낸 뒤 방북길에 오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고성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금강산에서 진행된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1차 상봉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환합니다.
또다시 기약없는 이별, 작별상봉 현장 분위기 알아봅니다.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사무소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윤섭 기자! 이산가족들, 작별상봉행사가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마지막 일정 작별상봉.
공식 일정은 조금 전 9시 반부터 시작인데, 현지에 내린 비와 쌀쌀해진 날씨가 변수긴 하지만, 그동안 행사 진행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이미 작별상봉 행사가 시작됐을 걸로 예상됩니다.
이후 우리측 이산가족 389명은 금강산 온정각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오후 1시 20분 쯤 귀환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갈 때처럼 대형버스 16대에 나눠타고 이곳 고성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입경 절차를 거친 뒤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여전히 가족들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갈 때 구급차를 이용했던 염진례 할머니가 어제 단체상봉에 불참하기도 했는데, 고령의 이산가족들 일부의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에 의료진들은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봉단이 귀환하게 되면 2박 3일 동안 6차례에 걸친 12시간의 짧은 만남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이어 모레부터는 우리측 90 가족, 255명이 북녘의 가족을 찾는 방식으로, 2차 상봉행사가 시작됩니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내일 속초 한화리조트에 집결하구요, 하룻밤을 보낸 뒤 방북길에 오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고성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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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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