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자위대 활동 범위 등 실무회의

입력 2015.10.22 (09:44) 수정 2015.10.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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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당국이 오늘(22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안보현안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실무회의는 한미일 3자 안보토의, DTT의 틀안에서 열리는 것으로, 3국 국방당국의 차장급 관리가 수석대표로 참가해 안보관심 사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범위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국의 실효지배 범위를 휴전선 이남이라고 밝혀,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의 북한 진입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이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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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자위대 활동 범위 등 실무회의
    • 입력 2015-10-22 09:44:47
    • 수정2015-10-22 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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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당국이 오늘(22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안보현안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실무회의는 한미일 3자 안보토의, DTT의 틀안에서 열리는 것으로, 3국 국방당국의 차장급 관리가 수석대표로 참가해 안보관심 사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범위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국의 실효지배 범위를 휴전선 이남이라고 밝혀,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의 북한 진입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이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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