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의’…동해안 낮동안 빗방울

입력 2015.10.22 (13:35) 수정 2015.10.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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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와 미세먼지가 한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았는데요.

그래도 아침보다는 시정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강원영동과 영남은 동풍이 불어오고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수준에 머물겠지만, 서쪽지역은 여전히 '나쁨'수준에 오르겠습니다.

장시간 실외 활동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지만, 곳곳에 박무나 연무로 인해 하늘의 모습은 탁합니다.

오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강릉 17도, 대구 부산 22도로 강원과 영남지역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3m까지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는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반가운 비소식이 있는데요.

비의 양은 적을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를 완전히 씻어주진 못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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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주의’…동해안 낮동안 빗방울
    • 입력 2015-10-22 13:36:50
    • 수정2015-10-22 14: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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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와 미세먼지가 한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았는데요.

그래도 아침보다는 시정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강원영동과 영남은 동풍이 불어오고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수준에 머물겠지만, 서쪽지역은 여전히 '나쁨'수준에 오르겠습니다.

장시간 실외 활동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지만, 곳곳에 박무나 연무로 인해 하늘의 모습은 탁합니다.

오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강릉 17도, 대구 부산 22도로 강원과 영남지역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3m까지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는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반가운 비소식이 있는데요.

비의 양은 적을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를 완전히 씻어주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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