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나경복, 장충서 ‘펄펄’…슈퍼 루키 등극

입력 2015.10.24 (21:32) 수정 2015.10.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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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을 상대로 홈에서 첫 승을 신고했는데요.

새내기 나경복이 데뷔전에서 만점에 가까운 활약으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OK저축은행의 허를 찌른 나경복의 시간차 공격입니다.

2세트에 투입되자마자 올시즌 드래프트 1순위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나경복은 고비 때마다 강타를 내리꽂으며 우리카드의 기세를 올렸고, 세트 스코어 2대 1로 지고 있던 4세트에는 서브 에이스를 2개나 올리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공격 성공률 84.6%로 13점을 올린 나경복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카드는 OK저축은행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나경복(우리카드/13득점) : "한 경기 잘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 되겠습니다."

외국인 선수 군다스도 두 팀 최고인 3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우리카드는 홈인 장충체육관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대한항공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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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카드 나경복, 장충서 ‘펄펄’…슈퍼 루키 등극
    • 입력 2015-10-24 21:33:13
    • 수정2015-10-24 22: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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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을 상대로 홈에서 첫 승을 신고했는데요.

새내기 나경복이 데뷔전에서 만점에 가까운 활약으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OK저축은행의 허를 찌른 나경복의 시간차 공격입니다.

2세트에 투입되자마자 올시즌 드래프트 1순위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나경복은 고비 때마다 강타를 내리꽂으며 우리카드의 기세를 올렸고, 세트 스코어 2대 1로 지고 있던 4세트에는 서브 에이스를 2개나 올리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공격 성공률 84.6%로 13점을 올린 나경복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카드는 OK저축은행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나경복(우리카드/13득점) : "한 경기 잘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 되겠습니다."

외국인 선수 군다스도 두 팀 최고인 3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우리카드는 홈인 장충체육관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대한항공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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