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10.26 (21:00) 수정 2015.10.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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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한일 정상회담 제의…31일 한중 회담

우리 정부가 한중일 3국 정상 회의를 계기로 다음달 2일 한일 양자 회담을 갖자고 일본에 제의했습니다. 31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개최합니다.

눈물 젖은 금강산…“생사 확인이라도 서둘러야”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마무리된 오늘, 금강산은 다시 눈물 바다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헤어진 가족을 만난 이산가족은 신청자의 1.8%에 불과해서, 생사 확인이라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정화 비밀 TF 운영”…“인력 보강했을 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정부가 비밀 TF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야당이 제기한데 대해 교육부는 업무가 늘어 기존 팀에 인력을 보강했을 뿐 비밀 TF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여야는 거센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저수량 적고 수도관에서 ‘줄줄’…목 타는 충남

42년만의 가을 가뭄이 충청은 물론 강원과 경기, 전북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은 총 저수량이 극히 적은 데다 수도관에서 새는 물도 많아 물 부족이 더 극심합니다.

수질 기준도 없는데…탄산수 시장 급성장

국내 탄산수 생산액은 5년 새 10배 넘게 증가했지만 관련 법에는 수질 기준조차 없습니다. 탄산수는 체내 칼슘을 녹이는 등 부작용 우려도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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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26 21:02:45
    • 수정2015-10-26 21:04:49
    뉴스 9
11월 2일 한일 정상회담 제의…31일 한중 회담

우리 정부가 한중일 3국 정상 회의를 계기로 다음달 2일 한일 양자 회담을 갖자고 일본에 제의했습니다. 31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개최합니다.

눈물 젖은 금강산…“생사 확인이라도 서둘러야”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마무리된 오늘, 금강산은 다시 눈물 바다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헤어진 가족을 만난 이산가족은 신청자의 1.8%에 불과해서, 생사 확인이라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정화 비밀 TF 운영”…“인력 보강했을 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정부가 비밀 TF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야당이 제기한데 대해 교육부는 업무가 늘어 기존 팀에 인력을 보강했을 뿐 비밀 TF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여야는 거센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저수량 적고 수도관에서 ‘줄줄’…목 타는 충남

42년만의 가을 가뭄이 충청은 물론 강원과 경기, 전북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은 총 저수량이 극히 적은 데다 수도관에서 새는 물도 많아 물 부족이 더 극심합니다.

수질 기준도 없는데…탄산수 시장 급성장

국내 탄산수 생산액은 5년 새 10배 넘게 증가했지만 관련 법에는 수질 기준조차 없습니다. 탄산수는 체내 칼슘을 녹이는 등 부작용 우려도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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