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가 가뭄이 심각한 충남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내각에 주문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보령댐을 직접 둘러봤더니 일부 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43%에 그치는 등 가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의 가뭄대책 TF를 중심으로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해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강구하고, 저수지 용수 확보와 추가 준설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사업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또 최근 국가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보안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 등 감염병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복지부 등에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보령댐을 직접 둘러봤더니 일부 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43%에 그치는 등 가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의 가뭄대책 TF를 중심으로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해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강구하고, 저수지 용수 확보와 추가 준설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사업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또 최근 국가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보안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 등 감염병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복지부 등에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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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총리 “가뭄 심각 충남지역 용수 공급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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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09:25:14
황교안 국무총리가 가뭄이 심각한 충남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내각에 주문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보령댐을 직접 둘러봤더니 일부 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43%에 그치는 등 가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의 가뭄대책 TF를 중심으로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해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강구하고, 저수지 용수 확보와 추가 준설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사업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또 최근 국가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보안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 등 감염병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복지부 등에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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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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