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재정 지출 합리화로 재정 여력 유지해야”

입력 2015.10.27 (09:46) 수정 2015.10.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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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사회보험 등 사회보장 재정지출의 합리화로 적정 수준의 재정 여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은 오늘 열린 제9차 한-중남미 재정 협력 국제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재정 여건과 과제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차관은 저성장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큰 변화로 사회보장성 지출은 계속 늘어나지만 세입 여건은 불리해져 재정 운용에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보장 재정 지출을 합리화하고 공공서비스 분야의 민간 투자 유치를 확대하면서 노동시장 개혁 및 일자리 창출에 재정을 집중해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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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보장 재정 지출 합리화로 재정 여력 유지해야”
    • 입력 2015-10-27 09:46:33
    • 수정2015-10-27 09:51:06
    경제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사회보험 등 사회보장 재정지출의 합리화로 적정 수준의 재정 여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은 오늘 열린 제9차 한-중남미 재정 협력 국제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재정 여건과 과제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차관은 저성장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큰 변화로 사회보장성 지출은 계속 늘어나지만 세입 여건은 불리해져 재정 운용에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보장 재정 지출을 합리화하고 공공서비스 분야의 민간 투자 유치를 확대하면서 노동시장 개혁 및 일자리 창출에 재정을 집중해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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