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황우여 부총리 경질론 나올 만하다”

입력 2015.10.27 (09:53) 수정 2015.10.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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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에서 초기 대응을 잘못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경질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역사교과서 개선 특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당 내에서 황 부총리 경질론이 나오는 데 대해 그런 주장이 나올만 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가 황 부총리 경질론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입니다.

앞서 김태흠 의원은 어제 당내 친박계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교육부의 대응 방안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면서 교육부가 첫 대응을 잘못했으니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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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황우여 부총리 경질론 나올 만하다”
    • 입력 2015-10-27 09:53:11
    • 수정2015-10-27 10:03:20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에서 초기 대응을 잘못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경질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역사교과서 개선 특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당 내에서 황 부총리 경질론이 나오는 데 대해 그런 주장이 나올만 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가 황 부총리 경질론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입니다.

앞서 김태흠 의원은 어제 당내 친박계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교육부의 대응 방안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면서 교육부가 첫 대응을 잘못했으니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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