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부친 친일 행적 적극 대응…자료 배포

입력 2015.10.27 (10:15) 수정 2015.10.27 (1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부친의 친일 행적 논란에 대해 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 측은 오늘 오전 김무성 대표 부친 고 김용주 선생의 친일 행적 논란에 대한 입장이라는 자료를 내고, 김 대표 부친의 행적에 대한 근거 기사 등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자료에는 1920년 대부터 40년 대까지, 김 대표의 부친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한 학교와 야학 개설, 또 소상인 보호를 위해 조선상인회를 설립했던 내용들이 당시 신문 기사와 함께 담겼습니다.

김 대표 측은 또 당시 김무성 대표의 부친이 또 도의회 의원으로서 농민 보호에 앞장섰고, 한국사 연구회를 만들어 운영했다는 기록들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6.25 당시 서울 덕수궁과 경복궁 등 고궁들을 미군 폭격 대상에서 빼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김 대표 측은 그러나 김 대표 부친이 친일 행적을 했다는 당시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 기사에 대해서는 당시 매일신보가 당사자 동의 없이 허위사실을 기사화한 기록과 증언이 많다며, 관련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무성, 부친 친일 행적 적극 대응…자료 배포
    • 입력 2015-10-27 10:15:37
    • 수정2015-10-27 10:19:13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부친의 친일 행적 논란에 대해 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 측은 오늘 오전 김무성 대표 부친 고 김용주 선생의 친일 행적 논란에 대한 입장이라는 자료를 내고, 김 대표 부친의 행적에 대한 근거 기사 등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자료에는 1920년 대부터 40년 대까지, 김 대표의 부친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한 학교와 야학 개설, 또 소상인 보호를 위해 조선상인회를 설립했던 내용들이 당시 신문 기사와 함께 담겼습니다.

김 대표 측은 또 당시 김무성 대표의 부친이 또 도의회 의원으로서 농민 보호에 앞장섰고, 한국사 연구회를 만들어 운영했다는 기록들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6.25 당시 서울 덕수궁과 경복궁 등 고궁들을 미군 폭격 대상에서 빼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김 대표 측은 그러나 김 대표 부친이 친일 행적을 했다는 당시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 기사에 대해서는 당시 매일신보가 당사자 동의 없이 허위사실을 기사화한 기록과 증언이 많다며, 관련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