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외사부는 피카소의 희귀 작품 국내 전시회 과정에서 업체 선정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모 대학교수 52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전 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전시업체 대표 43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교수는 지난 2013년, 국내 교류재단을 통해 스페인 말라가재단이 소장한 피카소의 희귀 작품 200여 점을 국내에서 전시하는 과정에서 전시 업체한테서 현금 4천여만 원 등 8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해당 전시 업체를 통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두 달 동안 인천에서 열렸으며, 당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판화와 삽화 등 피카소 작품 218점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전 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전시업체 대표 43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교수는 지난 2013년, 국내 교류재단을 통해 스페인 말라가재단이 소장한 피카소의 희귀 작품 200여 점을 국내에서 전시하는 과정에서 전시 업체한테서 현금 4천여만 원 등 8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해당 전시 업체를 통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두 달 동안 인천에서 열렸으며, 당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판화와 삽화 등 피카소 작품 218점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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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소 전시회’ 뒷돈 받은 혐의…대학교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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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1:08:48
인천지검 외사부는 피카소의 희귀 작품 국내 전시회 과정에서 업체 선정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모 대학교수 52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전 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전시업체 대표 43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교수는 지난 2013년, 국내 교류재단을 통해 스페인 말라가재단이 소장한 피카소의 희귀 작품 200여 점을 국내에서 전시하는 과정에서 전시 업체한테서 현금 4천여만 원 등 8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해당 전시 업체를 통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두 달 동안 인천에서 열렸으며, 당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판화와 삽화 등 피카소 작품 218점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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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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