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상고법원’ 대신 ‘상고 특별재판부’ 신설 추진
입력 2015.10.27 (11:24)
수정 2015.10.27 (11: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법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고법원' 대신 대법원 안에 '상고 특별재판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 내부에 상고심 사건을 분담해 심리할 '특별재판부'를 설치하는 방안을 다음달 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안은 상고심을 담당하는 별도의 '상고법원'을 설치하겠다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입니다.
대법원은 '상고 특별재판부' 사건이더라도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전원합의체나 소부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직권이송명령' 제도도 도입하고, '4심제' 논란을 일으킨 '특별상고'제도는 없앨 방침입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 내부에 상고심 사건을 분담해 심리할 '특별재판부'를 설치하는 방안을 다음달 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안은 상고심을 담당하는 별도의 '상고법원'을 설치하겠다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입니다.
대법원은 '상고 특별재판부' 사건이더라도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전원합의체나 소부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직권이송명령' 제도도 도입하고, '4심제' 논란을 일으킨 '특별상고'제도는 없앨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법, ‘상고법원’ 대신 ‘상고 특별재판부’ 신설 추진
-
- 입력 2015-10-27 11:24:38
- 수정2015-10-27 11:32:31
대법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고법원' 대신 대법원 안에 '상고 특별재판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 내부에 상고심 사건을 분담해 심리할 '특별재판부'를 설치하는 방안을 다음달 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안은 상고심을 담당하는 별도의 '상고법원'을 설치하겠다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입니다.
대법원은 '상고 특별재판부' 사건이더라도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전원합의체나 소부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직권이송명령' 제도도 도입하고, '4심제' 논란을 일으킨 '특별상고'제도는 없앨 방침입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 내부에 상고심 사건을 분담해 심리할 '특별재판부'를 설치하는 방안을 다음달 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안은 상고심을 담당하는 별도의 '상고법원'을 설치하겠다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입니다.
대법원은 '상고 특별재판부' 사건이더라도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전원합의체나 소부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직권이송명령' 제도도 도입하고, '4심제' 논란을 일으킨 '특별상고'제도는 없앨 방침입니다.
-
-
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장덕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