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저축의 날 기념식 개최…유공자 91명 포상

입력 2015.10.27 (11:55) 수정 2015.10.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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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의 날을 맞아 월급의 60%를 저축하는 습관과 절약정신으로 성공한 기업인이 된 박원균 ㈜스타테크 대표가 국민훈장을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52회 저축의 날 행사를 열고 박 씨 등 저축 유공자 91명에게 포상했습니다.

박 씨는 16세에 기술공으로 출발해 월급의 60%를 저축하는 습관과 근검절약정신으로 연 매출액 30억∼40억대의 기업을 일궜다고 금융위는 소개했습니다.

또 사별한 남편이 운영하던 싱크대 제조회사를 중견기업으로 일으킨 이근명 씨, 환경미환원으로 일하면서 통장을 9개나 만들며 알뜰하게 저축한 장광순 씨, 장학재단에 재산 25억 원을 쾌척한 홍순탁 씨 등 3명이 국민포장을 받았습니다.

연예인과 운동선수 가운데는 개그우먼 김지민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방송인 최현정 씨와 프로야구 선수 권혁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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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27 11:55:04
    • 수정2015-10-27 13:16:04
    경제
저축의 날을 맞아 월급의 60%를 저축하는 습관과 절약정신으로 성공한 기업인이 된 박원균 ㈜스타테크 대표가 국민훈장을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52회 저축의 날 행사를 열고 박 씨 등 저축 유공자 91명에게 포상했습니다.

박 씨는 16세에 기술공으로 출발해 월급의 60%를 저축하는 습관과 근검절약정신으로 연 매출액 30억∼40억대의 기업을 일궜다고 금융위는 소개했습니다.

또 사별한 남편이 운영하던 싱크대 제조회사를 중견기업으로 일으킨 이근명 씨, 환경미환원으로 일하면서 통장을 9개나 만들며 알뜰하게 저축한 장광순 씨, 장학재단에 재산 25억 원을 쾌척한 홍순탁 씨 등 3명이 국민포장을 받았습니다.

연예인과 운동선수 가운데는 개그우먼 김지민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방송인 최현정 씨와 프로야구 선수 권혁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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