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조된 푸른바다거북 2마리, 내일 바다로
입력 2015.10.27 (11:55)
수정 2015.10.27 (1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과 경남 거제에서 다친 채 구조된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2마리가 내일 바다로 돌아갑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년간 재활훈련을 마친 푸른바다거북 2마리가 건강을 회복해 내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류하는 푸른바다거북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부산 송정과 거제 이수도에서 그물에 걸려 구조된 것으로 구조 당시 지느러미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탈진과 탈수 증상을 보여 봉합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해수부는 방류할 푸른바다거북에 인공위성 추적 장치를 부착하고 푸른바다거북의 이동 경로와 서식 형태 등을 파악해 바다거북 보호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1종이자 해수부 지정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최근 그물에 걸려 익사하는 경우가 많고 해안 개발로 산란장이 줄어 서식지마저 감소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년간 재활훈련을 마친 푸른바다거북 2마리가 건강을 회복해 내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류하는 푸른바다거북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부산 송정과 거제 이수도에서 그물에 걸려 구조된 것으로 구조 당시 지느러미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탈진과 탈수 증상을 보여 봉합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해수부는 방류할 푸른바다거북에 인공위성 추적 장치를 부착하고 푸른바다거북의 이동 경로와 서식 형태 등을 파악해 바다거북 보호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1종이자 해수부 지정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최근 그물에 걸려 익사하는 경우가 많고 해안 개발로 산란장이 줄어 서식지마저 감소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구조된 푸른바다거북 2마리, 내일 바다로
-
- 입력 2015-10-27 11:55:04
- 수정2015-10-27 13:11:49

지난해 부산과 경남 거제에서 다친 채 구조된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2마리가 내일 바다로 돌아갑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년간 재활훈련을 마친 푸른바다거북 2마리가 건강을 회복해 내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류하는 푸른바다거북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부산 송정과 거제 이수도에서 그물에 걸려 구조된 것으로 구조 당시 지느러미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탈진과 탈수 증상을 보여 봉합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해수부는 방류할 푸른바다거북에 인공위성 추적 장치를 부착하고 푸른바다거북의 이동 경로와 서식 형태 등을 파악해 바다거북 보호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1종이자 해수부 지정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최근 그물에 걸려 익사하는 경우가 많고 해안 개발로 산란장이 줄어 서식지마저 감소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년간 재활훈련을 마친 푸른바다거북 2마리가 건강을 회복해 내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류하는 푸른바다거북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부산 송정과 거제 이수도에서 그물에 걸려 구조된 것으로 구조 당시 지느러미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탈진과 탈수 증상을 보여 봉합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해수부는 방류할 푸른바다거북에 인공위성 추적 장치를 부착하고 푸른바다거북의 이동 경로와 서식 형태 등을 파악해 바다거북 보호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1종이자 해수부 지정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최근 그물에 걸려 익사하는 경우가 많고 해안 개발로 산란장이 줄어 서식지마저 감소하고 있습니다.
-
-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조정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