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장애로 인한 의료비와 생산성 손실 비용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11조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국내 등록 장애인 160만명을 대상으로 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계한 결과 2011년 기준으로 11조 천3백66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국내 총생산의 0.85% 규모로 장애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산출된 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의료비와 교통비, 간병비, 생산성 손실 비용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1인당 연평균 비용은 69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 유형별로 보면 지체 장애로 인한 비용이 4조4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뇌병변 장애 3조2천억원, 신장 장애 1조6천억 등의 순이었습니다.
1인당 비용으로 보면 신장 장애가 3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간 장애가 2천9백만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비용 항목별로는 의료비용이 전체의 47%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조기사망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비용, 간병비 등의 순이었습니다.
연령층으로 보면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총 비용의 90% 가량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국내 등록 장애인 160만명을 대상으로 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계한 결과 2011년 기준으로 11조 천3백66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국내 총생산의 0.85% 규모로 장애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산출된 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의료비와 교통비, 간병비, 생산성 손실 비용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1인당 연평균 비용은 69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 유형별로 보면 지체 장애로 인한 비용이 4조4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뇌병변 장애 3조2천억원, 신장 장애 1조6천억 등의 순이었습니다.
1인당 비용으로 보면 신장 장애가 3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간 장애가 2천9백만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비용 항목별로는 의료비용이 전체의 47%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조기사망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비용, 간병비 등의 순이었습니다.
연령층으로 보면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총 비용의 90% 가량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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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11조 원…1인당 69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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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2:08:07
국내에서 장애로 인한 의료비와 생산성 손실 비용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11조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국내 등록 장애인 160만명을 대상으로 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계한 결과 2011년 기준으로 11조 천3백66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국내 총생산의 0.85% 규모로 장애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산출된 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의료비와 교통비, 간병비, 생산성 손실 비용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1인당 연평균 비용은 69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 유형별로 보면 지체 장애로 인한 비용이 4조4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뇌병변 장애 3조2천억원, 신장 장애 1조6천억 등의 순이었습니다.
1인당 비용으로 보면 신장 장애가 3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간 장애가 2천9백만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비용 항목별로는 의료비용이 전체의 47%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조기사망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비용, 간병비 등의 순이었습니다.
연령층으로 보면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총 비용의 90% 가량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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