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한 수소를 한우 암소로 둔갑시켜 판매해 온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거세한 한우 수소와 한우 암소를 섞어 '최상급 한우 암소'로 속여 판 혐의로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63살 장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전국 각지에서 사들인 2등급 이상 한우 암소와 거세한 소를 섞은 뒤 이를 '1++(일투플러스)등급 암소'로 속여 팔아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0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가 인터넷 홈페이지와 메뉴판에는 최상급 한우 암소만 취급하는 것처럼 허위 광고했다며,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거세한 한우 수소와 한우 암소를 섞어 '최상급 한우 암소'로 속여 판 혐의로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63살 장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전국 각지에서 사들인 2등급 이상 한우 암소와 거세한 소를 섞은 뒤 이를 '1++(일투플러스)등급 암소'로 속여 팔아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0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가 인터넷 홈페이지와 메뉴판에는 최상급 한우 암소만 취급하는 것처럼 허위 광고했다며,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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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세 수소를 ‘최상급 한우 암소’로 판매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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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2:08:07
거세한 수소를 한우 암소로 둔갑시켜 판매해 온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거세한 한우 수소와 한우 암소를 섞어 '최상급 한우 암소'로 속여 판 혐의로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63살 장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전국 각지에서 사들인 2등급 이상 한우 암소와 거세한 소를 섞은 뒤 이를 '1++(일투플러스)등급 암소'로 속여 팔아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0억 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가 인터넷 홈페이지와 메뉴판에는 최상급 한우 암소만 취급하는 것처럼 허위 광고했다며,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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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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