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멸치액젓’ 판매업자 적발

입력 2015.10.27 (12:24) 수정 2015.10.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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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경찰서는 구더기가 생긴 멸치액젓을 판매한 혐의로 43 살 김 모씨 등 4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부산 기장군에서 멸치액젓 제조업을 하면서 지난 1 년여간 구더기가 생긴 멸치액젓을 여과해 약 만 6 천리터, 시가 7 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비위생적인 시설 때문에 멸치액젓에 구더기가 생겼지만, 이를 폐기하지 않고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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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더기 멸치액젓’ 판매업자 적발
    • 입력 2015-10-27 12:25:15
    • 수정2015-10-27 13: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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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경찰서는 구더기가 생긴 멸치액젓을 판매한 혐의로 43 살 김 모씨 등 4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부산 기장군에서 멸치액젓 제조업을 하면서 지난 1 년여간 구더기가 생긴 멸치액젓을 여과해 약 만 6 천리터, 시가 7 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비위생적인 시설 때문에 멸치액젓에 구더기가 생겼지만, 이를 폐기하지 않고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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