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아쉬움’ 장결희, 해설로 16강전 함께 뛴다!
입력 2015.10.27 (13:12)
수정 2015.10.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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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17세 이하 월드컵에 뛰지 못해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장결희(FC바르셀로나 후베닐B) 선수가 중계를 통해 동료들에게 응원을 전한다.
장결희는 29일(목) 오전(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2015 칠레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벨기에의 16강전에 객원해설로 참여한다. 장결희 선수는 이광용 아나운서, 한준희 해설위원이 중계하는 이 날 경기에서 그간 함께 훈련하며 땀 흘린 동료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장결희는 "중계는 처음이지만 친구들의 장점을 잘 설명하겠다”며 “열심히 할 테니 16강전 많이 시청해 달라"고 말했다.
16강에서 우리 대표팀과 맞붙는 벨기에는 말리(0-0 무승부), 온두라스(2-1 승), 에콰도르(0-2 패)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3경기에서 2득점에 3실점. 하지만 슈팅 능력이 좋은 선수가 많고, 특히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 강해 만만찮은 상대라는 평가다.
장결희 선수는 "16강과 8강이 고비가 되겠지만, 일단 16강전을 잘 치르고 나면 우승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장결희는 지난달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에서 활약하며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9월 말 훈련 도중 오른발목을 다쳐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2011년 동갑내기 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13세 이하(U-13) 유소년팀에 입단한 장결희는 인판틸A(13~14세)-카테테(15~16세)을 거쳐 현재 후베닐B(17~18세)에 소속돼 있다.
장결희는 29일(목) 오전(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2015 칠레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벨기에의 16강전에 객원해설로 참여한다. 장결희 선수는 이광용 아나운서, 한준희 해설위원이 중계하는 이 날 경기에서 그간 함께 훈련하며 땀 흘린 동료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장결희는 "중계는 처음이지만 친구들의 장점을 잘 설명하겠다”며 “열심히 할 테니 16강전 많이 시청해 달라"고 말했다.
16강에서 우리 대표팀과 맞붙는 벨기에는 말리(0-0 무승부), 온두라스(2-1 승), 에콰도르(0-2 패)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3경기에서 2득점에 3실점. 하지만 슈팅 능력이 좋은 선수가 많고, 특히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 강해 만만찮은 상대라는 평가다.
장결희 선수는 "16강과 8강이 고비가 되겠지만, 일단 16강전을 잘 치르고 나면 우승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장결희는 지난달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에서 활약하며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9월 말 훈련 도중 오른발목을 다쳐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2011년 동갑내기 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13세 이하(U-13) 유소년팀에 입단한 장결희는 인판틸A(13~14세)-카테테(15~16세)을 거쳐 현재 후베닐B(17~18세)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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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아쉬움’ 장결희, 해설로 16강전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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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3:12:01
- 수정2015-10-27 13:56:41

부상으로 17세 이하 월드컵에 뛰지 못해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장결희(FC바르셀로나 후베닐B) 선수가 중계를 통해 동료들에게 응원을 전한다.
장결희는 29일(목) 오전(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2015 칠레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벨기에의 16강전에 객원해설로 참여한다. 장결희 선수는 이광용 아나운서, 한준희 해설위원이 중계하는 이 날 경기에서 그간 함께 훈련하며 땀 흘린 동료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장결희는 "중계는 처음이지만 친구들의 장점을 잘 설명하겠다”며 “열심히 할 테니 16강전 많이 시청해 달라"고 말했다.
16강에서 우리 대표팀과 맞붙는 벨기에는 말리(0-0 무승부), 온두라스(2-1 승), 에콰도르(0-2 패)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3경기에서 2득점에 3실점. 하지만 슈팅 능력이 좋은 선수가 많고, 특히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 강해 만만찮은 상대라는 평가다.
장결희 선수는 "16강과 8강이 고비가 되겠지만, 일단 16강전을 잘 치르고 나면 우승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장결희는 지난달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에서 활약하며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9월 말 훈련 도중 오른발목을 다쳐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2011년 동갑내기 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13세 이하(U-13) 유소년팀에 입단한 장결희는 인판틸A(13~14세)-카테테(15~16세)을 거쳐 현재 후베닐B(17~18세)에 소속돼 있다.
장결희는 29일(목) 오전(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2015 칠레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벨기에의 16강전에 객원해설로 참여한다. 장결희 선수는 이광용 아나운서, 한준희 해설위원이 중계하는 이 날 경기에서 그간 함께 훈련하며 땀 흘린 동료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장결희는 "중계는 처음이지만 친구들의 장점을 잘 설명하겠다”며 “열심히 할 테니 16강전 많이 시청해 달라"고 말했다.
16강에서 우리 대표팀과 맞붙는 벨기에는 말리(0-0 무승부), 온두라스(2-1 승), 에콰도르(0-2 패)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3경기에서 2득점에 3실점. 하지만 슈팅 능력이 좋은 선수가 많고, 특히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 강해 만만찮은 상대라는 평가다.
장결희 선수는 "16강과 8강이 고비가 되겠지만, 일단 16강전을 잘 치르고 나면 우승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장결희는 지난달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에서 활약하며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9월 말 훈련 도중 오른발목을 다쳐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2011년 동갑내기 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13세 이하(U-13) 유소년팀에 입단한 장결희는 인판틸A(13~14세)-카테테(15~16세)을 거쳐 현재 후베닐B(17~18세)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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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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