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9번째 우승 도전

입력 2002.05.02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유럽 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결승에 올라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영원한 맞수, 레알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의 준결승 2차전입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은 마드리드가 먼저 공격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라울이 강력한 왼발슛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마드리드는 후반 엘게라의 어이없는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지단과 피구가 공격을 주도한 마드리드는 더 이상의 실수없이 라이벌전을 1:1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1차전에서 이미 2:0의 완승을 거둔 마드리드는 이로써 종합전적 1승 1무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6일 제3국인 스코틀랜드에서 독일의 레버쿠젠과 담판승부로 우승을다투게 됩니다.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베스트 5에 선정됐습니다.
코비는 북미 농구 기자단 투표에서 뉴저지의 제이슨 키드와 함께 NBA 최고의 가드로 뽑혔습니다.
오닐은 4시즌 연속 최강의 센터로 선정됐고 포워드 팀 던컨은 5시즌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레알 마드리드 9번째 우승 도전
    • 입력 2002-05-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유럽 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결승에 올라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영원한 맞수, 레알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의 준결승 2차전입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은 마드리드가 먼저 공격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라울이 강력한 왼발슛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마드리드는 후반 엘게라의 어이없는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지단과 피구가 공격을 주도한 마드리드는 더 이상의 실수없이 라이벌전을 1:1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1차전에서 이미 2:0의 완승을 거둔 마드리드는 이로써 종합전적 1승 1무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6일 제3국인 스코틀랜드에서 독일의 레버쿠젠과 담판승부로 우승을다투게 됩니다.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베스트 5에 선정됐습니다. 코비는 북미 농구 기자단 투표에서 뉴저지의 제이슨 키드와 함께 NBA 최고의 가드로 뽑혔습니다. 오닐은 4시즌 연속 최강의 센터로 선정됐고 포워드 팀 던컨은 5시즌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