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한일 6자수석 연쇄 접촉…북핵 문제 논의

입력 2015.10.27 (13:45) 수정 2015.10.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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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평화협력회의 참석 차 방한한 미국과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늘 잇따라 외교부를 찾아 우리 측 수석대표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성김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오전에 면담을 갖고,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북핵 공동성명이 북한과 국제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동 성명 이후 후속 조치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오후에 이뤄진 황준국 본부장과 이시카네 기미히로 신임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의 상견례를 겸한 만남에서 양측은 북한과 북핵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한미일 6자 수석대표 회담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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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한일 6자수석 연쇄 접촉…북핵 문제 논의
    • 입력 2015-10-27 13:45:07
    • 수정2015-10-27 15:34:56
    정치
동북아평화협력회의 참석 차 방한한 미국과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늘 잇따라 외교부를 찾아 우리 측 수석대표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성김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오전에 면담을 갖고,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북핵 공동성명이 북한과 국제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동 성명 이후 후속 조치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오후에 이뤄진 황준국 본부장과 이시카네 기미히로 신임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의 상견례를 겸한 만남에서 양측은 북한과 북핵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한미일 6자 수석대표 회담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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