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인사 문제로 보건복지부와 갈등을 빚다 오늘 사퇴한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지원하고 임명권자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광 이사장은 다만 갈등의 발단이 됐던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한 연임불가 결정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 규정에 따라 이사장에게 부여된 고유권한을 정당하게 행사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이사장은 국민의 미래자산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 기금운용본부장을 새로 선임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광 이사장은 다만 갈등의 발단이 됐던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한 연임불가 결정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 규정에 따라 이사장에게 부여된 고유권한을 정당하게 행사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이사장은 국민의 미래자산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 기금운용본부장을 새로 선임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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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 이사장 “연임불가 결정 정당…정부 국정철학 위해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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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4:50:24
국민연금공단 인사 문제로 보건복지부와 갈등을 빚다 오늘 사퇴한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지원하고 임명권자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광 이사장은 다만 갈등의 발단이 됐던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한 연임불가 결정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 규정에 따라 이사장에게 부여된 고유권한을 정당하게 행사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이사장은 국민의 미래자산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 기금운용본부장을 새로 선임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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