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안에서 학생끼리 한 장난으로 난 사고 때문에 교사를 형사처벌하는 것은 과하다는 검찰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학생들에 대한 보호 감독의무를 다하지 못한 혐의로 고소된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교사 김 모 씨에 대해 기소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열린 수원지검 검찰시민위원회도 9명 만장일치로 기소유예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교실에서 학생들끼리 장난을 치다 다친 한 학생의 부모가, 보호 감독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해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학생들에 대한 보호 감독의무를 다하지 못한 혐의로 고소된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교사 김 모 씨에 대해 기소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열린 수원지검 검찰시민위원회도 9명 만장일치로 기소유예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교실에서 학생들끼리 장난을 치다 다친 한 학생의 부모가, 보호 감독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해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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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끼리 장난치다 사고…교사 처벌은 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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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5:11:04
교실 안에서 학생끼리 한 장난으로 난 사고 때문에 교사를 형사처벌하는 것은 과하다는 검찰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학생들에 대한 보호 감독의무를 다하지 못한 혐의로 고소된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교사 김 모 씨에 대해 기소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열린 수원지검 검찰시민위원회도 9명 만장일치로 기소유예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교실에서 학생들끼리 장난을 치다 다친 한 학생의 부모가, 보호 감독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해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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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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