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5살 임 모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20살 김 모 씨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차를 일부러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보험금 3백여만 원을 타내는 등,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 100차례에 걸쳐 6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병원 20여 곳에 장기간 허위 입원해 보험금 3억여 원을 가로챈 50대 배 모 씨 자매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차를 일부러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보험금 3백여만 원을 타내는 등,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 100차례에 걸쳐 6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병원 20여 곳에 장기간 허위 입원해 보험금 3억여 원을 가로챈 50대 배 모 씨 자매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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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의 사고로 보험금 타내…8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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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5:18:50
경기 의왕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5살 임 모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20살 김 모 씨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차를 일부러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보험금 3백여만 원을 타내는 등,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 100차례에 걸쳐 6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병원 20여 곳에 장기간 허위 입원해 보험금 3억여 원을 가로챈 50대 배 모 씨 자매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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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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