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현역 2만 명 추가 입대로 적체 해소
입력 2015.10.27 (17:04)
수정 2015.10.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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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현역병으로 군에 가려면 경쟁률이 평균 7.5대 1이나 될 정도로 적체가 심합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내년부터 2년 간 현역 입영 인원을 2만 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병무청은, 현재 군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입영대상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균 입영 경쟁률도 지난해 6:1에서 올해 7.5:1로 높아졌습니다.
이 같은 군 입대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새누리당이 한시적으로 현역 입대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년에 만 명을 늘리고, 내 후년인 2017년에 또다시 만 명을 늘려 현역 입영자를 총 2만 명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우선 내년 예산에 3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산업기능 요원도 2천 명을 추가해 현재 4천 명에서 6천 명으로 확대하고, 이들의 근무 기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할 경우 보충역으로 판정하던 것을 학력 차별 논란 등을 고려해, 자원할 경우 심사해 현역병으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역 입영 요건은 더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당정은 입영 대상자에 대한 신체검사 기준을 강화해, 선발자들을 보다 정예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현재 연간 현역 입영 인원은 25만 명 수준으로, 시설을 추가로 더 짓지 않아도 훈련소와 각 부대에서 추가 입대 인원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요즘 현역병으로 군에 가려면 경쟁률이 평균 7.5대 1이나 될 정도로 적체가 심합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내년부터 2년 간 현역 입영 인원을 2만 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병무청은, 현재 군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입영대상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균 입영 경쟁률도 지난해 6:1에서 올해 7.5:1로 높아졌습니다.
이 같은 군 입대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새누리당이 한시적으로 현역 입대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년에 만 명을 늘리고, 내 후년인 2017년에 또다시 만 명을 늘려 현역 입영자를 총 2만 명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우선 내년 예산에 3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산업기능 요원도 2천 명을 추가해 현재 4천 명에서 6천 명으로 확대하고, 이들의 근무 기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할 경우 보충역으로 판정하던 것을 학력 차별 논란 등을 고려해, 자원할 경우 심사해 현역병으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역 입영 요건은 더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당정은 입영 대상자에 대한 신체검사 기준을 강화해, 선발자들을 보다 정예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현재 연간 현역 입영 인원은 25만 명 수준으로, 시설을 추가로 더 짓지 않아도 훈련소와 각 부대에서 추가 입대 인원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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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간 현역 2만 명 추가 입대로 적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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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7:06:35
- 수정2015-10-27 17: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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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역병으로 군에 가려면 경쟁률이 평균 7.5대 1이나 될 정도로 적체가 심합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내년부터 2년 간 현역 입영 인원을 2만 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병무청은, 현재 군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입영대상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균 입영 경쟁률도 지난해 6:1에서 올해 7.5:1로 높아졌습니다.
이 같은 군 입대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새누리당이 한시적으로 현역 입대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년에 만 명을 늘리고, 내 후년인 2017년에 또다시 만 명을 늘려 현역 입영자를 총 2만 명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우선 내년 예산에 3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산업기능 요원도 2천 명을 추가해 현재 4천 명에서 6천 명으로 확대하고, 이들의 근무 기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할 경우 보충역으로 판정하던 것을 학력 차별 논란 등을 고려해, 자원할 경우 심사해 현역병으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역 입영 요건은 더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당정은 입영 대상자에 대한 신체검사 기준을 강화해, 선발자들을 보다 정예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현재 연간 현역 입영 인원은 25만 명 수준으로, 시설을 추가로 더 짓지 않아도 훈련소와 각 부대에서 추가 입대 인원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요즘 현역병으로 군에 가려면 경쟁률이 평균 7.5대 1이나 될 정도로 적체가 심합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내년부터 2년 간 현역 입영 인원을 2만 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병무청은, 현재 군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입영대상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균 입영 경쟁률도 지난해 6:1에서 올해 7.5:1로 높아졌습니다.
이 같은 군 입대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새누리당이 한시적으로 현역 입대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년에 만 명을 늘리고, 내 후년인 2017년에 또다시 만 명을 늘려 현역 입영자를 총 2만 명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우선 내년 예산에 3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산업기능 요원도 2천 명을 추가해 현재 4천 명에서 6천 명으로 확대하고, 이들의 근무 기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할 경우 보충역으로 판정하던 것을 학력 차별 논란 등을 고려해, 자원할 경우 심사해 현역병으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역 입영 요건은 더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당정은 입영 대상자에 대한 신체검사 기준을 강화해, 선발자들을 보다 정예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현재 연간 현역 입영 인원은 25만 명 수준으로, 시설을 추가로 더 짓지 않아도 훈련소와 각 부대에서 추가 입대 인원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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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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