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물로 장어 가공·유통한 업자 구속
입력 2015.10.27 (17:07)
수정 2015.10.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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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일반세균 기준치의 4백 배가 넘는, 오염된 하천물로 장어를 가공해 유통한 혐의로 35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장어 가공업체를 차려놓고 오염된 하천물로 장어 28만 마리를 세척해 전국 장어 전문 식당 95곳과 인터넷 소셜커머스업체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가 세척에 사용한 하천물에서는 일반세균이 기준보다 4백 배 넘게 검출됐고, 하천물 외에 사용한 지하수에서도 일반 세균이 기준치의 190배 넘 검출됐습니다.
안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장어 가공업체를 차려놓고 오염된 하천물로 장어 28만 마리를 세척해 전국 장어 전문 식당 95곳과 인터넷 소셜커머스업체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가 세척에 사용한 하천물에서는 일반세균이 기준보다 4백 배 넘게 검출됐고, 하천물 외에 사용한 지하수에서도 일반 세균이 기준치의 190배 넘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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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염된 물로 장어 가공·유통한 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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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7:08:26
- 수정2015-10-27 17:26:20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일반세균 기준치의 4백 배가 넘는, 오염된 하천물로 장어를 가공해 유통한 혐의로 35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장어 가공업체를 차려놓고 오염된 하천물로 장어 28만 마리를 세척해 전국 장어 전문 식당 95곳과 인터넷 소셜커머스업체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가 세척에 사용한 하천물에서는 일반세균이 기준보다 4백 배 넘게 검출됐고, 하천물 외에 사용한 지하수에서도 일반 세균이 기준치의 190배 넘 검출됐습니다.
안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장어 가공업체를 차려놓고 오염된 하천물로 장어 28만 마리를 세척해 전국 장어 전문 식당 95곳과 인터넷 소셜커머스업체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가 세척에 사용한 하천물에서는 일반세균이 기준보다 4백 배 넘게 검출됐고, 하천물 외에 사용한 지하수에서도 일반 세균이 기준치의 190배 넘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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