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기온 ‘뚝’, 새벽까지 서해안 옅은 황사

입력 2015.10.27 (17:15) 수정 2015.10.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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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는 공기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비가 그치고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밤사이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와 남부 내륙 곳곳이 5도 아래로 내려가겠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 6도, 철원은 0도로 오늘보다 무려 11도가 넘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올 가을 첫 황사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서해안과 제주도는 옅은 황사가 이어지겠습니다.

황사가 걷히고 나면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에 중부와 경북 내륙은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대구는 8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10도가 넘게 내려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대구는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다시 비가 내리면서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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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 기온 ‘뚝’, 새벽까지 서해안 옅은 황사
    • 입력 2015-10-27 17:21:41
    • 수정2015-10-27 1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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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는 공기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비가 그치고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밤사이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와 남부 내륙 곳곳이 5도 아래로 내려가겠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 6도, 철원은 0도로 오늘보다 무려 11도가 넘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올 가을 첫 황사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서해안과 제주도는 옅은 황사가 이어지겠습니다.

황사가 걷히고 나면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에 중부와 경북 내륙은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대구는 8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10도가 넘게 내려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대구는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다시 비가 내리면서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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