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더 높이, 더 멀리…‘하늘을 나는 스키’ 외

입력 2015.10.27 (17:45) 수정 2015.10.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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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죠.

눈 덮인 산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맨 채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

중간중간 창공으로 날아올라 빙글빙글 도는 곡예까지 보여주는데요.

이들은 전문 스카이다이버들로 뉴질랜드 남서부에서 하늘을 나는 스키라 불리는 스피드라이딩에 도전했습니다.

바람을 이용해 더 빨리, 더 멀리 설원을 누빌 수 있는데요.

일반 스키로는 가지 못한 깊은 골짜기에서도 질주하는 기분 정말 짜릿하겠죠.

2주간의 보살핌…새끼 사슴의 감사 인사

한 남자가 상자에서 무언가를 조심스럽게 꺼내 초원에 풀어주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새끼 사슴이었습니다.

미국의 한 국립공원 인근 주민이 지난 봄 앞다리가 불편했던 이 새끼 사슴을 구조해서 2주 동안 재활과정을 촬영한 겁니다.

다리스 씨는 물론 그의 반려동물들까지 함께 보살펴 새끼 사슴은 야생으로 돌아갈 만큼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남자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사슴.

그 사이 정이 많이 들었나 보네요.

길에서 ‘돈 뿌리는 남자’…정체는?

미국 LA의 도심 한복판.

한 남성이 지폐를 꺼내더니 거리에 뿌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뒤로 쓰러지는데요.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은 겁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인근 은행에서 25만달러, 우리돈으로 2억 8000만원을 훔쳐간 은행강도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한 것을 알고 휴대전화를 꺼내 비디오촬영을 하는 것처럼 위장하려다가 덜미를 잡혔다고 하네요.

얕은 꼼수를 부렸지만 바로 들통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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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더 높이, 더 멀리…‘하늘을 나는 스키’ 외
    • 입력 2015-10-27 17:46:14
    • 수정2015-10-27 2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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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죠.

눈 덮인 산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맨 채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

중간중간 창공으로 날아올라 빙글빙글 도는 곡예까지 보여주는데요.

이들은 전문 스카이다이버들로 뉴질랜드 남서부에서 하늘을 나는 스키라 불리는 스피드라이딩에 도전했습니다.

바람을 이용해 더 빨리, 더 멀리 설원을 누빌 수 있는데요.

일반 스키로는 가지 못한 깊은 골짜기에서도 질주하는 기분 정말 짜릿하겠죠.

2주간의 보살핌…새끼 사슴의 감사 인사

한 남자가 상자에서 무언가를 조심스럽게 꺼내 초원에 풀어주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새끼 사슴이었습니다.

미국의 한 국립공원 인근 주민이 지난 봄 앞다리가 불편했던 이 새끼 사슴을 구조해서 2주 동안 재활과정을 촬영한 겁니다.

다리스 씨는 물론 그의 반려동물들까지 함께 보살펴 새끼 사슴은 야생으로 돌아갈 만큼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남자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사슴.

그 사이 정이 많이 들었나 보네요.

길에서 ‘돈 뿌리는 남자’…정체는?

미국 LA의 도심 한복판.

한 남성이 지폐를 꺼내더니 거리에 뿌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뒤로 쓰러지는데요.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은 겁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인근 은행에서 25만달러, 우리돈으로 2억 8000만원을 훔쳐간 은행강도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한 것을 알고 휴대전화를 꺼내 비디오촬영을 하는 것처럼 위장하려다가 덜미를 잡혔다고 하네요.

얕은 꼼수를 부렸지만 바로 들통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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