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사이버정책실무협의…北사이버 위협 대응 논의

입력 2015.10.27 (17: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서울에서 국방 사이버정책 실무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과 션 필리 포스키 미국 국방부 사이버정책 부차관보 대리가 양국 대표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사이버 능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한미 공조 체계 강화와 정보 공유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 SCM에서 양측의 사이버 공조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13년 9월 국방 사이버 정책 실무 협의회 설치를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이번을 포함해 3차례 회의를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 국방사이버정책실무협의…北사이버 위협 대응 논의
    • 입력 2015-10-27 17:49:20
    정치
한미 양국은 오늘 서울에서 국방 사이버정책 실무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과 션 필리 포스키 미국 국방부 사이버정책 부차관보 대리가 양국 대표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사이버 능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한미 공조 체계 강화와 정보 공유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 SCM에서 양측의 사이버 공조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13년 9월 국방 사이버 정책 실무 협의회 설치를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이번을 포함해 3차례 회의를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