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채소 공급 충분…가격 급등락 대비 수급 조절

입력 2015.10.27 (17:55) 수정 2015.10.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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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철인 11월과 12월 배무와 무, 고추는 평년보다 공급량이 다소 많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마늘은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의무수입물량을 고려하면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가격 약세가 예상되는 배추와 무는 계약물량 출하 조절로 가격을 안정시키고, 수매 비축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한파 등에 따른 공급 부족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직거래 장터와 농협 계통 유통매장 등에서 김장 재료를 할인 판매하는 등 '더 담그고 나눠먹는 김장'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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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채소 공급 충분…가격 급등락 대비 수급 조절
    • 입력 2015-10-27 17:55:20
    • 수정2015-10-28 07:55:58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철인 11월과 12월 배무와 무, 고추는 평년보다 공급량이 다소 많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마늘은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의무수입물량을 고려하면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가격 약세가 예상되는 배추와 무는 계약물량 출하 조절로 가격을 안정시키고, 수매 비축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한파 등에 따른 공급 부족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직거래 장터와 농협 계통 유통매장 등에서 김장 재료를 할인 판매하는 등 '더 담그고 나눠먹는 김장'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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