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유대인 인권운동가에 무차별 공격

입력 2015.10.27 (18:16) 수정 2015.10.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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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복면을 쓴 괴한이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릅니다.

공격을 당한 사람은 유대인 인권 단체 대표, 아릭 아셔만.

아셔만 씨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올리브 수확을 도와주고 있었는데요.

매년 올리브 수확 시기가 되면, 유대인 정착민들이 공격하고 올리브 밭에 불을 지르는 일이 빈번해 이렇게 직접 나서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돕고 있었던 겁니다.

아셔먼 씨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올리브 밭에 불을 붙이려는 것을 발견하고 다가가 불을 끄자 이렇게 공격이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아셔만 씨는 괴한이 유대인 과격주의자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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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27 18:11:04
    • 수정2015-10-27 19: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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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복면을 쓴 괴한이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릅니다. 공격을 당한 사람은 유대인 인권 단체 대표, 아릭 아셔만. 아셔만 씨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올리브 수확을 도와주고 있었는데요. 매년 올리브 수확 시기가 되면, 유대인 정착민들이 공격하고 올리브 밭에 불을 지르는 일이 빈번해 이렇게 직접 나서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돕고 있었던 겁니다. 아셔먼 씨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올리브 밭에 불을 붙이려는 것을 발견하고 다가가 불을 끄자 이렇게 공격이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아셔만 씨는 괴한이 유대인 과격주의자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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