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대변인, 美군함 남중국해 파견에 사실상 지지 표명

입력 2015.10.27 (18:22) 수정 2015.10.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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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분쟁도서 주변해역에 미국이 함정을 진입시킨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사실상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가 남중국해의 인공섬 12 해리 내에 군함을 파견한 것과 관련해, 평화로운 바다를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미군의 작전은 일일이 논평할 일이 아니라면서도, 남중국해에서 거점을 만들어 긴장을 높이는 일방적인 행동은 국제사회의 공통적인 우려 사항이라면서, 중국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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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부대변인, 美군함 남중국해 파견에 사실상 지지 표명
    • 입력 2015-10-27 18:22:56
    • 수정2015-10-28 07:32:40
    국제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분쟁도서 주변해역에 미국이 함정을 진입시킨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사실상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가 남중국해의 인공섬 12 해리 내에 군함을 파견한 것과 관련해, 평화로운 바다를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미군의 작전은 일일이 논평할 일이 아니라면서도, 남중국해에서 거점을 만들어 긴장을 높이는 일방적인 행동은 국제사회의 공통적인 우려 사항이라면서, 중국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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